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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쉘 쌤!!!!!!!!!!!!!! |
| 수강센터 |
강남 |
작성자 |
이가영 |
모듈 |
Academic |
시험장소 |
서울 |
등록일 |
2018-12-12 |
조회수 |
131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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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 ㅠㅠㅠㅠ 저 오늘 결과 나왔습니다...! ㅠㅠㅠㅠㅠㅠ (12월 8일에 시험봐서 12월 12일 수요일날 나온 결과예요)
점수 나오면 알려드리기로 했던 거 약속 지키려 후기들고 왔어요!! 저 기억...하시죠?? ㅎ.ㅎ
전공이 전공이라 수능도 안 보고, 마지막으로 영어 공부한 게 언젠지 가물가물할 지경인데 미쉘 선생님 덕분에 목표하던 점수보다 잘 나오게 되었어요.
한 달동안 진짜 몸도 마음도 너무 힘들었는데 한 번에 보상받은 기분이에요...
성적은 리스닝 6.5 리딩 7.5 라이팅 6.0 스피킹 6.0 받아서 오버롤 6.5 나왔습니다!
급하게 교환학생을 준비하게 되어서 한 달만 학교랑 학원 수업 병행하며 공부했어요.
사실 시험 당일엔 정말 시험 유형이 제가 싫어하는 것만 모아모아 나왔길래 완전히 망했다고 생각했는데 첫 시험에 이 정도면 선방했다고 생각해요.
리스닝
속도는 느릿했는데 지금까지 페이퍼로 공부해왔던 거랑 막상 컴퓨터로 시험 보는 거랑 느낌이 확연히 달라서 많이 당황했어요
특히 문제 순서가 페이퍼는 세로로 순서가 전개되는데 컴퓨터는 가로로 문제가 나와서...순서대로 나올 줄 알고 가만히 세션 2 듣고 있는데 갑자기 스크립트가 끝나더라고요...???? 거기서만 네 문제를 찍고 세션 1에서도 연속으로 우편번호랑 핸드폰번호를 부르는 바람에 멘탈이 완전히 바스라졌는데 다행스럽게 6.5 가 나왔습니다.
+ 아 제가 진짜 싫어하는 지도도 나왔어요. 건물 구조 지도가 아니라 어쩌고 스트리트가 네 개나 있는 도시 재개발 지도였습니다.
리딩
passage 1) 사람이 느끼는 '붐빔(crowding)'에 대해서 - 제목 붙이기, 빈칸 채우기, 객관식
passage 2) 앵무새의 진화과정 - 빈 칸 채우기, 언급된 문단 찾기(중복 답 있음), 답이 2개인 객관식
passage 3) 동물권 (유인원의 '인권') - 학자 이름 맞추기, Y/F/NG, 객관식
제목 붙이기만 나오지 말라고 빌었는데 1번 페시지부터 나오더라구요....^^
그래도 예스, 노, 언기븐 문제가 세 개밖에 안 나와서 다행이었어요
라이팅
Task 1) ( 바 그래프 ) 영어권에 사는 14~16살 학생들이 배우는 제 2 외국어
그래프 1 - 1984년과 2004년 각각 학생 성비
그래프 2 - 1984년과 2004년 각각 학생들이 배운 외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하나는 뭐지??)
파이 차트나 라인 그래프 나와달라고 빌었는데 젤 공부 안 한 바 그래프가 나왔더라구요... 년도도 두 개, 그래프 수도 두 개, 비교군도 두 개 성별/3개 국어 라서 쓸 말이 많이 없었지만 쌤이 주신 템플렛 위주로 공부한 덕분에 이것 저것 많이 비교하면서 글자수를 금방 채웠습니다
Task 2) 요근래, 많은 국가들이 도심 내에서 자전거 사용이 쉬워지도록 하는 데에 많은 돈을 쓰고 있다. 이 현상의 이유가 무엇인가? 이것이 교통 문제에 대한 베스트 솔루션이라고 생각하는가?
스피킹
Task 1) 좋아하는 색, 어릴 때 주로 무슨 색 옷을 입었는가, 방을 꾸미고 싶다면 어떤 색으로?
Task 2) 가장 원하는 선물을 받았던 기억에 대해 묘사하시오
Task 3) 사람들은 소비를 왜 하는가, 소비생활에 있어서 친구가 어떤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는가, 소비가 경제에 중요한가
선생님도 아시다시피ㅠㅠ 진짜 온갖 주접을 다 떨면서 스피킹에 자신없어했었는데 (5.0만 나오길 빌었음) 6.0이 나왔어요... 선생님이 말씀하신 카더라처럼 정말 연말만 되면 심사위원들의 아량이 태평양처럼 넓어지는 걸까요? 사실 스피킹은 짧은 시간 내에 교정이 될 것 같지 않아서 처음부터 버리고 다른 과목으로 땜빵할 생각만 했었는데 진짜 기적처럼 전 날에 그냥 훑어만 봤던 스피킹 템플렛에서 Task 2, 3 질문들이 나와서ㅜㅜㅜㅜ 영어를 못 한다기보다는 할 말 자체를 생각 못해내는 게 제 문제점이었는데 한 번 머리 속으로라도 생각해본 문제가 나오니까 오히려 2분 넘길 정도로 얘기 많이 하고 나왔습니다. 여러분 문법이고 어휘구사력이고 너무 걱정하지 말고 말만 조잘조잘대도 어느 정도는 나오는 모양이니까 저처럼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이 세상 모든 주접러들에게 이 점수를 바칩니다...
결론적으로 너무 만족합니다
학업과 병행하는 한 달 벼락치기라 솔직히 오버롤 5.5 도 어느 정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6.5 라니ㅠㅠㅠㅠ 선생님 템플릿 진짜 짱이고요 저처럼 온갖 걱정과 주접에 통달하신 분이라면 단 하루라도 라이팅 단과반 들어보시길 적극 추천드립니다. 주접러답게 라이팅 온갖 곳에서 Most 표현을 남발하던 습관도 고치고 선생님께서 객관적으로 한 번 상태를 봐주시니까 걱정도 많이 덜어지더라구요 제가 호들갑 떨 때마다 시크하게 (ㅋㅋ) 넌 점수 나올 거야 해주셨던 미쉘 쌤 정말 감사드립니다 ㅠㅠ 이번에 점수를 못 따면 답이 없어서 12월 14일 시험도 예약했는데 편하게 다녀올 수 있을 것 같아요 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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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소연 (2018-12-13 10:28:53) |
안녕하세요 회원님^^
각 영역에 대한 자세한 후기 남겨주셨네요~!
시험 현장에 함께 있는 듯합니다!!
실전 시험 대비반이 A종합반과 W 단과반 수업으로 도움드린 것 같아서 기쁩니다~
12월 14일 시험을 보시지 않으셔도 괜찮아서 더 마음이 가벼울 것 같아요!!
미셸 선생님도 후기 보시면 기뻐하실 것 같네요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드리며 항상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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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경원 (2018-12-13 17:01:09) |
안녕하세요 이가영회원님^^
생글생글 잘 웃으며 예쁘게 대답 잘하시던 분이라 이름보고 똬악~!! 기억이 났습니다 ㅎㅎ
토요일 시간 안맞을까봐 걱정하시다 시간 조절해서 단기과정으로 등록 가능하셨던 분인데 이렇게 한번에 점수가
나와줘서 저도 함께 기분이 좋아지네요~!!
선생님이 나눠주시는 자료 8~90프로 이상 숙지해주시면 목표점수 받으실 수 있을거라고!! 안내드리는데
회원님의 글로 그 안내에 힘이 실렸네요^^
소중한 후기 감사드리며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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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혜진 (2018-12-13 17:09:04) |
회원님 안녕하세요^^
목표하던 점수보다 잘 나오셨다니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한 달 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교환학생 기간도 즐겁게 잘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소중한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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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쉘 (2018-12-13 17:16:23) |
하하 일단 함 웃고 시작하자!!
너의 후기 보면서 나 음성지원되는줄 알았잖아..
마지막에 단과반에 노트북 들고와서 컴퓨터로 시험봐야된다고 그렇게 채점 받았잖아
5.5는 가능할까요??? 그래서 그건 충분히 나온다 하지만 방심하지 말자..그랬는데
오버올 점수가 무지 잘나와서 너무너무 다행이고 스피킹 롸이팅 점수도 잘 나온편이야
앞으로도 교환학생가서 공부 더 열심히 하면 너 영어 인생이 확 달라지겠다 리딩도 잘 나왔고
리스닝도 실수좀 한거치고 잘 된거고
이렇게 후기 남겨주고 후기에 생생한 기분과 시험때의 당황스러움도 같이 느낄수 있어..
성격 밝고 워낙 적극적이라서 뭘 해도 잘 할거라고 봐...가서도 공부 열심히 하고 단기간에
꼭 받아야할 점수가 나와서 얼마나 다행인지!! ㅎㅎ 후기도 고맙고 올 연말 정말 마무리 잘하고
내년에 공부하러 가서도 많은걸 배워와~~~
내일 시험도 그래도 경험이 있으니 맘 편하게 보고 오고!! 굿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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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원장 (2018-12-13 17:50:11) |
미쉘 강사님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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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여정 (2018-12-13 17:29:50) |
이가영 회원님 안녕하세요^^
컴퓨터 베이스 시험의 경우 아무래도 페이퍼보다는 눈의 피로도도 금방 쌓이고,
Writing의 경우는 타이핑 속도도 빨라야해서 어색하셨을텐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학교와 시간대를 맞추기 위해 아카데믹 종합반을 월수금 저녁반과 토요반 동시 수강 하셨고,
시험 전 Writing단과반까지 모두 미쉘 육 선생님 수업으로 통일~! 꼼꼼히 준비 잘 해주셨습니다^^
공부하는 동안에는 주접러였다고(ㅋ.ㅋ) 표현하실만큼 S파트에 대한 걱정이 많으셨던같아요~
더군다나 첫 시험에 그간 꺼려했던 문제들이 총집합되다니!!
하지만 후기에 시험봤던 내용을 모두 기억하시는 걸로 보아, 걱정과는 달리 차분하게 시험 잘 보신 것 같아요><
긴장을 많이 했다면 잊어버렸을지도 모르는데 말이죠~
IELTS 졸업 정말 축하드리며,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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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원장 (2018-12-13 17:52:50) |
컴퓨터로 일부로 시험 응시 할 이유는 없는 것 같습니다.
시험보는데 왜 적응해야 하고 연습해야 할까요..더군다나 영타가 느릴텐데요 ㅠㅠ
한글 타자 속도와 영어 타자 속도가 동급이라도 불리합니다. 페이퍼 시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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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원장 (2018-12-13 17:49:43) |
이가영님은 레벨테스트 29점 받고 공부 시작하셨습니다.
중급반 평일로 1개월, 중급반 토요일로 총 1개월 총 수강하셨습니다.
와...훌륭합니다. 대박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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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현 (2018-12-13 17:53:42) |
안녕하세요. 이가영 회원님~
컴퓨터 베이스 시험 후기의 첫 주인공이시네요! 축하드립니다!!ㅎㅎ
아무래도 페이퍼 베이스 시험보다 많이 어색하고 불편하셨을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상점수보다 훨씬 높은 점수를 획득하셨으니 얼마나 기쁘실까요~^_^
이번 시험 경험을 바탕으로, 내일 시험은 더욱 더 좋은 결과 획득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소중한 후기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하시는 모든 일에 행복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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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메뉴
(최대 354,000원 추가 할인)
김소연 (2018-12-13 10:28:53)
부원장 (2018-12-13 17:50:11)
